그럼 어떤 중양약도 동시에 복용할 수 있나요? 완전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화학 및 물리 반응, 약리 및 독물작용을 포함하여 복잡하며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산사나무, 보화환, 오미자환, 서리 강하환 등과 같은 산성 성분이 함유된 중성약은 위슈핑, 아미노필린과 같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산 알칼리 중화가 약물을 무효로 만들 수 있다.
알칼리성 성분을 함유한 중성약 (예: 준산, 홍종산, 조지산, 통묘산 등) 은 체인마이신, 겐다마이신과 함께 사용하면 청각신경에 대한 독성이 크게 높아져 귀울림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중성약은 기체의 약물 흡수를 낮춰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된다.
냉장제, 칠리산, 수치질환 등과 같은 탄닌질을 함유한 중성약은 락타아제, 사환소, 레드독소, 염소마이신, 리팜피신 등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탄닌질은 이 양약을 침전시켜 인체에 흡수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칼슘, 마그네슘, 철이온을 함유한 중성약 (예: 우황해독제) 은 사환소, 토마이신, 도서환소와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용해하기 어려운 화합물을 형성하여 효능을 낮출 수 있다.
알코올이 함유된 중성약 (예: 국공주 류머티즘 골통주 등) 은 페노바르비탈나트륨, 안네근, 와파린, 벤토영 나트륨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된다. 약주 중의 알코올은 간에서 중약효소의 활성화를 높이고, 이 양약의 대사를 가속화하고, 효능을 낮추기 때문이다.
심장병과 위병 환자가 디곡신과 중성약 위장산을 동시에 사용하면 위장 움직임이 느리기 때문에 디곡신의 흡수가 증가하여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위궤양 환자가 감기에 걸렸을 때 아스피린은 감초, 사슴초, 인삼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아스피린 자체는 위점막에 자극적인 작용을 하고, 감초, 녹용, 인삼은 모두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위산과 펩신 분비를 촉진하면서 위액 분비를 줄여 병세를 가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