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부위는 머리와 얼굴, 호흡기 등 중요한 부위를 제외한 신체 화상을 말한다. 응급조치는
(1) 화상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몸이 이미 불에 타서 뒹굴거나 두꺼운 젖은 옷으로 덮어서 화염을 진압하거나, 가능한 한 빨리 불타는 옷을 벗고, 옷이 피부에 달라붙으면 찬물을 적셔 젖거나 물에 적신 후 가볍게 벗거나 잘라낼 수 있다. 근처에 얕은 도랑이나 수조가 있어 부상자가 물에 뛰어들어 불을 끄게 할 수도 있고, 달리거나 손으로 두드리지 않도록 불을 조장하고 손 화상을 막을 수도 있다.
(2) 화상 부위를 식히고 찬물로 냉찜질, 헹구거나 팔다리를 담그고 피부 온도를 낮춘다.
(3) 화상 상처를 깨끗한 거즈나 시트로 덮고 감싸며 물집을 깨뜨리지 말고 비위생적이거나 병에 맞지 않는 약으로 상처 (예: 자주약, 홍약 등) 를 함부로 발라 병을 감추지 않도록 추가 처리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없다.
(4) 화상 쇼크를 막기 위해 화상 부상자는 직접 화상 음료 설탕염수를 구강할 수 있으며, 끓는 물 5ml 에 설탕 약 5g, 소금 약 1.5g 을 넣어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화상 부상자에게 끓인 물을 마셔서는 안 된다.
(5) 화상 부상자를 운반하는 동작은 가볍고 부드러워야 하며, 피부 손상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질질 끌거나 구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상자는 현장 처리 후 응급 병원으로 보내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