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약의 쓴맛을 줄이려면 설탕 (사탕수수) 을 넣어도 된다. 설탕은 순도가 높고 성질이 안정적이며 산성도가 적당해서 일반적으로 약물과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설탕을 얼마나 넣는지는 아직 과학적 결론이 없다. "
경험에 의하면 사람의 미뢰와 온도는 일정한 관계가 있다. 탕제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미뢰는 냉열 자극에 더 민감하고 쓴맛이 상대적으로 약해지지만 너무 더운 사람은 삼킬 수 없다. 이에 따라 탕약 온도가 정상 온도인 37 C 이하로 떨어지면 탕약의 쓴맛이 약해질 수 있다는 추측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