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근위축, 이런 환자의 주요 병리 표현은 척수 전방 각세포의 변성이다. 환자는 먼저 양손의 작은 근육이 위축되고 힘이 없는 뒤 팔뚝, 어깨, 발을 지치게 되며 호르몬 떨림과 근육 무력을 동반한다.
둘째, 근위축측삭경화, 이런 환자는 척수 전각과 피질척수를 침범해 상하운동 뉴런이 동시에 손상되고 근육 위축, 근력증, 반사항진의 병리 징후를 보이고 있다.
셋째, 진행성 연수마비, 이런 유형의 근위축 환자는 병이 늦게 발생하고, 병변은 뇌교, 운동핵과 연수, 삼키기 어려움, 씹기 힘, 혀근근 위축, 근육번들 진동, 입술과 인후근 위축, 삼키기 반사가 사라지고, 이런 질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