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목이 아프면 끓인 물을 마시는 것보다 기침을 멎게 하는 시럽을 마실 수 있다. 기침을 멎게 하는 시럽은 맛이 달콤하고, 안에 많은 약물 성분도 있어 인후통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목이 아플 때마다 기침을 멎게 하는 시럽으로 치료하면 효과가 좋다. 또 배물도 많이 마실 수 있다. 배수는 목구멍 기침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지만 목이 아플 때는 시도해 볼 수 있고, 때로는 약을 먹는 것보다 효과가 있다.
둘째, 소금물은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목이 아플 때 소금물을 많이 마실 수 있다. 단순 끓인 물은 인후통을 치료할 수 없다. 우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목구멍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된다. 소금물이 너무 많으면 신진대사 부담이 커져 오히려 몸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목이 심하게 아프면 제때에 치료를 받고, 증상에 약을 투여하고, 항생제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후통의 정도에 따라 의술을 해야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민간 편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역효과를 낼 뿐이다. 인후통이 심할 때는 이비인후과 병원에 가서 병을 진단하는 것이 좋다. 병의 원인을 분명히 해야 병에 약을 투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