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절병은 특효요법이 없어 항생제로 이차적 감염을 통제할 수밖에 없다. 질병사가 있는 양식장에 대해서는 소독과 예방을 강화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백신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치료 과정에서 환부에 요오드복 1-2 회를 바르면 요오드복으로 인한 피부통증에 적합하지 않아 환부에 화농성 감염을 크게 통제하고 상처 치유를 가속화할 수 있다. 폴리비돈 요오드와 글루 타르 알데히드 등 2 ~ 3 가지 소독제로 병우란 소독 10- 15 일을 번갈아 가며 소독한다.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 주로 소, 각종 소가 취약. 물소, 토끼, 양, 염소, 기린, 흑영양도 감염될 수 있다. 병든 소는 이런 질병의 주요 전염원이다. 이 바이러스는 병든 소의 피부결절, 근육, 혈액, 내장, 침, 비강 분비물, 정액에 존재한다. 병든 소가 완쾌된 후, 왕왕 바이러스를 3 주 이상 휴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