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순환을 촉진하다
햇빛 속 적외선은 피부를 통해 피하 조직에 도달해 보온, 혈관 확장, 전신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겨울에는 날씨가 춥고 혈액순환이 느리고 몸이 따뜻하지 않다. 일광욕은 인체 피부와 내장의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조혈 기능을 높인다.
면역력을 증강하다
겨울철 일광욕은 인체의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겨울에는 매일 30 분 정도의 일광욕을 꾸준히 하면 혈액에서 0.25mg 의 비타민 D3 을 검출할 수 있는데, 이 비타민은 하루에 0.09mg 만 있으면 면역력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또한 자외선의 강력한 살균 능력으로 신체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하나씩 제거되어 전염병의 발생을 줄였다.
골다공증 예방
일광욕은 몸에 풍부한 비타민 D 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D 의 주요 원천은 일광욕과 운동이다. 장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뼈의 보호를 강화하고, 뼈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고, 골다공증과 관절염을 예방하고, 미성년자에게 구루병을 예방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빈혈을 예방하다
햇빛 속의 자외선은 골수를 자극하여 적혈구를 생성하고 조혈 기능을 높여 빈혈을 예방한다. 일광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강화하고, 중추신경계를 조절하여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피부병 예방
햇빛 속의 가시광선과 적외선은 피부 조직에 따뜻한 자극을 주고 피부 조직의 영양상태를 개선시켜 진통소염 작용을 한다. 피부가 적당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세균을 효과적으로 죽이고 피부 저항력을 높이며 피부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일광피부염을 앓고 있고 자외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햇볕을 쬐면 안 된다.
탈민
겨울에 자주 햇볕을 쬐는 것은 좋은 건강법이다. 자외선은 탈감민 작용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환자는 겨울에 일광욕을 하면 좋은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겨울에 햇볕을 쬐기에 가장 좋은 시간
겨울 일광욕은 오전 8 시부터 9 시까지 해야 하는데, 이때 햇빛이 따뜻하며, 주로 적외선이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활혈화 작용을 하는 작용을 한다. 9- 10 시 자외선 A 빔 증강은 비타민 D 를 흡수하기에 좋은 시기이며 정오 10 ~ 오후 4 시에는 햇볕을 쬐면 안 된다. 이때 자외선 광선은 피부에 해롭기 때문에 일광욕에 적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