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혀, 신장은 귀, 간은 눈, 비장은 입, 폐는 코에 해당한다. 이상은 고대 한의사가 전해 내려오는 대응 방식이다. 나는 어느 정도의 과학적 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것은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수백 년 혹은 수천 년의 실천을 통해 발견한 법칙이다. 즉, 우리 내장의 일부 병변은 우리의 얼굴에 어떤 이상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건강명언)
한의사는 항상 보고 듣고 물어왔다. 고대와 같은 환경에서는 현재 발달한 의료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각종 기계를 통해 우리는 한 사람의 몸 안에 염증이 있는지, 다른 증상이 있는지 진단할 수 있다. 이때, 한 사람의 얼굴, 즉 가장 기본적인 시각을 관찰함으로써, 일부 질병이 실제로 발생한 곳을 추론한 다음, 맥을 짚어 환자의 병세를 물어보면, 이 장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상응하는 처방을 내릴 수 있다.
지금까지 오장대응의 이목구비는 이미 일종의 건강 이론이 되었다. 바로 사람들에게 이런 대응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한 사람의 얼굴의 특징을 관찰하여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물론,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며, 나도 이 사람이 건강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방법이 없다. 취미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일반인으로서, 우리는 그가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연구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서로 대응하는 것만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