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은 상주시대에 청동기에 주조한 비문이다. 그것이 종정위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종정문이라고도 불린다. 청동기 비문은 획이 굵고 넓으며, 점화는 둥글고, 체태는 우아하다. 김문과 갑골문은 같은 시스템에 속하지만 갑골문보다 더 규범적이고 질서 정연하다.
서주 말기의 청동기 비문은 직선을 이루고 획은 단정하게 대칭을 이룬다. 이런 서체를 대박이라고 한다. 전국 시대에는 각국 문자에 큰 차이가 있었다.
진 통일 이후 국가 통일을 지키기 위해 진시황은 재상 리스의 건의를 받아들여 글을 통일했다. 리스는 진나라의 기준에 따라 한자를 정리하고 단순화하여 규범적인 필기법을 제정하고 전국적으로 보급하였다. 이런 새로운 서체를 작은 인감이라고 한다.
전서의 획이 빙빙 돌면서 상형적 의미는 어느 정도 남아 있지만 상징성이 크게 강화되었다. 소전은 표기법을 규범화하였으나 쓰기는 여전히 불편하다. 그래서 민간에서는 예서라는 더 간단한 서체가 유행한다.
예서는 형체가 평평하고, 글자의 구조는 대부분 사각, 획두께, 파세와 선택법을 형성하여' 우여곡절, 누에두연미' 라고 불린다. 전서에서 예서에 이르기까지 더 큰 변화이다. 예서는 한자 발전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고대 한자와 현대 한자의 분수령이다. 그 이후로 한자의 상형적 의미는 대부분 상실되었다.
한말 예서가 해서체로 발전하다. 해서체는 한자를 배우는 프랑스어 본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해서라고 한다. 예서부터 해서서까지의 서체 구조는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예서의 선택파법을 팔가닥 갈고리로 바꾸었을 뿐, 글씨체는 더욱 곧고 쓰기도 더 쉬워졌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윈스턴, 독서명언)
해서체와 병행하고, 초서와 행서도 있다. 초서의 특징은 획이 많고, 구조가 간단하고, 기세가 일관되며, 글씨체가 호방하다는 것이다.
행서는 해서체와 초서 사이에 있는 글자체로 해서보다 간단하고 초서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우리는 아래 그림을 통해 한자의 진화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