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는 음악을 좋아하고 특히 악기를 좋아합니다. 그는 모든 종류의 악기를 다룰 줄 알아요. 표지에서 연주회를 하고 있네요!
아코디언 연주는 카일의 특기인데...
오케스트라 지휘도 어렵지 않아요!
우리 작은 마르코는 정말 음악적입니다. 어떤 악기든 말할 수만 있다면 연주하지 못할 게 없죠. 마르코는 때때로 음악을 보고 즉흥 연주를 하기도 합니다. 마르코는 꾸준히 연습하고 즐기고 있어요! 하지만 카일의 아버지는 멋진 음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카일의 음악은 저를 미치게 해요! 귀가 먹어버릴 것 같아요!"
카일의 어머니는 카일의 열렬한 팬입니다. 그녀는 카일의 음악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녀는 아빠에게 "어서, 귀마개를 쓰면 그렇게 시끄럽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어요.
아빠는 마지못해 귀마개를 썼지만 시끄러움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P>
"야, 이렇게 재능 있는 애를 위해."
엄마는 카일의 공연을 즐기면서 "아빠는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카일은 엄마가 생각하는 가장 재능 있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엄마뿐인 것 같았습니다.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이웃들은 카일의 '음악'을 소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어머니에게 "우리는 소음을 견딜 수 없어요!"라고 불평했습니다. "고막이 터질 것 같아요."
우리 꼬마 마르코는 이웃의 불평 속에서도 계속 연습을 계속합니다."음악이 정말 멋져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서 안타까워요."
저녁이 되어서야 약간의 평화가 찾아왔지만 카일의 아버지는 다시 천둥소리와 함께 코를 골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모든 이웃들이 코를 골기 시작했습니다. 폭발하는 소리 같았어요!
가끔 소음이 견디기 힘들면 카일은 일어나서 연습을 하곤 했는데, 그러면 이웃들이 또 깨어나곤 했어요!
좋은 소식은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카일은 연주를 멈췄습니다. 그는 모든 악기를 치웠어요. "연습할 기분이 아니었어요."라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카일은 옷을 차려입고 모두와 함께 야구를 했습니다!
이제 카일의 음악이 없으니 이웃들은 "너무 조용해서 좋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모두 카일과 함께 야구를 즐겨보세요!
카일의 아버지는 기꺼이 귀마개를 벗었습니다.
엄마만 안타까워했습니다."언제 다시 야구를 할 거야?"
"언제 또 할 거야?"
카일은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기분이 좋으면요, 하지만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요."
가을이 왔고 카일은 축구에 집착했지만 여전히 음악을 할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아빠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주위가 너무 조용해서 아빠는 미쳐가고 있어요. 카일은 언제쯤 기분이 좋아질까요?
겨울이 오고 카일은 다시 하키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음악을 할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이웃들이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이 너무 조용하다고요. 그들은 미쳐가고 있어요. 카일은 언제쯤 기분이 풀릴까요?
또 다른 봄이 왔고 카일은 새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갑자기 분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카일은 다시 연주와 연습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어요.
모두가 악기를 꺼내들고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카일이 지휘를 맡았습니다!
공연이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뒷표지와 마지막 페이지의 그림이 약간 어긋나 있는 걸까요? 걱정 마세요, 걱정 마세요, 앞 표지를 보시죠...
예, 뒷 표지는 책에 나온 그림입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는데,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읽고 나서 생각해보면 많은 연상과 생각이 떠오르는 책입니다. 서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악은 틀림없이 우리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예술 분야 중 하나입니다. 카일은 음악에 재능이 있고 음악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처음에는 어머니 외에는 누구도 알아주거나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이전 책에서 카일은 이웃들의 투덜거리는 표정과 반응과는 대조적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에 몰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카일은 어딘가 어색해 보이고 이웃들은 불평합니다. 물론 카일의 연주가 충분히 훌륭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아빠와 이웃들이 아직 음악의 아름다움을 모를 수도 있고, 서로의 교류에 적합한 느낌을 아직 찾지 못했을 수도 있고... 그 이유는 다양하고 다양할 수 있겠지요.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도 그 아름다움이 하늘과 땅, 세상 속에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연주와 표현이 완벽해야 하고, 청중이 음악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적절한 시간, 환경, 분위기가 맞아야 그 아름다움이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일은 연주와 연습을 중단하는 것이 이 대립과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카일이 실제로 연주를 내려놓자 아버지와 이웃들은 점차 극심한 불편함을 느낍니다. 가을이 오자 카일의 아버지는 "너무 조용하다"고 불평합니다. 겨울이 오자 이웃들은 모두 "미치도록 조용하다"고 불평합니다. 아마도 그들의 마음속에는 음악에 대한 사랑이 숨겨져 있었을 것입니다. 봄이 오자 카일은 작은 새의 노랫소리를 듣고 음악적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카일의 음악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도 한 번에 열립니다. 카일은 즐겁게 연습하고 마음껏 연주하지만 더 이상 불평은 듣지 못합니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에는 모두가 연주에 동참하기까지 합니다.
음악은 변하지 않았고, 분리되고 상반된 두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고 사람들의 기분과 감정, 음악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하나로 모았습니다.
만물이 노래하는 봄이 음악의 계절이라서 그랬을 수도 있고, 카일의 음악적 기량이 새로운 경지에 올랐을 수도 있고, 사람들의 잠자고 있던 기분과 음악에 대한 감정이 깨어났을 수도 있고... 등 그 이유는 다양하고 다양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 이야기의 독서의 매력은 독해력을 위한 여백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주의 깊게 읽는 그림책은 모두 다르게 이해될 것입니다. 전문가나 엄선된 서평을 통해 꼼꼼하게 분석하지 않아도 등장인물의 생생한 표정이나 이야기 자체에서 오는 느낌의 조각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취미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송주희 작가는 그림책은 0~99세를 위한 책이라고 말합니다. 단순한 그림책은 단순히 이야기를 넘어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 우리에게 부족한 사랑의 방식까지 확장한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