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루위라는 본명을 가진 루위는 베이징사범대학교 부속 실험중학교 3학년, 칭화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그해 중국 통신대학교 외국어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녀는 베이징의 영국 올림픽 유치전에 참가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루위는 CCTV의 '예술의 풍경'에 프로그램 진행자로 합류했고,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CCTV 10대 인기 프로그램 진행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초창기 루위는 지금처럼 마른 편은 아니었지만 '콜라겐' 얼굴이 많았습니다. 당시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가 가장 예뻤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루유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싶게 만듭니다. 프로그램 초기 몇 년 동안 웬두 타오는 루유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루유와 타오를 존경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자랐고 서로가 원하는 만큼 잘하지 못할 때 서로를 지지해줬죠.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결국 함께하지 못하고 평생 친구로만 지낼 수밖에 없었고, 두 팬 모두 깊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루위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연예인 토크쇼 '루위 어바웃'이었습니다. CCTV를 떠난 후 그녀는 Phoenix TV에 합류하여 자신만의 토크쇼를 만들었습니다. 이 쇼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루유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또한 루위는 홍콩과 마카오 반환, 미국 대통령 선거, 다이애나 비의 장례식 등 중요한 생방송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때 많은 시청자가 그녀를 '동양의 오프라'라고 불렀습니다.
진행 외에도 루위는 13살 때 첫 남자친구인 주레이를 만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두 사람은 6년 동안 사랑에 빠졌고 함께 중국 통신대학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졸업 전에 헤어져야 했습니다. 이후 루위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미국인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외국에서 사랑을 받자 그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안타깝게도 루위는 미국인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어요. 결혼 4년 만에 정서적 갈등으로 결혼 생활이 끝났습니다. 루유가 한때 페이퍼맨이 된 이유 중 하나가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