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자궁경부염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임상적으로는 급성 자궁경부염과 만성 자궁경부염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급성 자궁경부염의 치료는 주로 병원체에 따라 경구약제, 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 항생제를 선택하게 된다. 항혐기성 약물에는 클린다마이신, 티니다졸리드, 레보플록사신 등이 있습니다. 만성자궁경부염은 주로 국소치료로 레이저동결치료, 극초단파적외선치료 등이 있습니다.
단,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는 중등도 이상의 자궁경부염의 경우에는 물리치료나 직접적인 수술을 선택할 수 있으나, 가임력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수술적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또한, 환자들은 치료 중 휴식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늦게까지 깨어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