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랜 시간 동안 초콜릿은 고지방, 고열량 때문에 피해야 할 음식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최근 초콜릿 정보센터 (CIC) 의 언론시사회에서 초콜릿을 적당히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든 포화지방이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다. 초콜릿의 포화지방 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사람의 체중이 현저히 줄어든다.
초콜릿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포화지방산의 경지산과 야자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지산은 콜레스테롤에 중성인 반면 (올라가지도 낮지도 않음), 야자산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약간 낮출 수 있다. 단불포화 지방산의 유산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단불포화 지방산의 유산과 리놀렌산도 항산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초콜릿의 지방은 비만을 초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혈관 계통에도 잠재적인 이점이 있다.
초콜릿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과 영양소와 인체 체중의 4 ~ 5% 를 차지하는 칼슘, 인,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 20 가지 매크로 원소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류는 체내의 다른 항산화제의 작용 시간을 연장시켜 심혈관 확장을 촉진하고 염증 반응과 혈전 형성을 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