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두정엽 직경은 태아의 성장과 발달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태아의 양두정엽 직경의 크기는 재태 연령에 따라 다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임신 27주차의 정상적인 태아 양두정엽 직경은 약 7.0cm이고, 임신 31주차의 정상적인 태아 양두정엽 직경은 약 8.0cm이며, 그 이후에는 매주 1~2mm로 증가합니다. 만기 태아의 양쪽 두정엽 직경은 일반적으로 9.1-9.8cm입니다. 양두정엽 직경이 클수록 난산 가능성이 커집니다. 태아의 양두정엽 직경이 10.0cm보다 크면 질분만이 더욱 어려워지므로 분만 곤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임신 중에 식생활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양두정엽 직경은 태아 발달의 건강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태아 머리의 두 가장자리 사이의 너비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임신 12주차부터 컬러 도플러 초음파를 사용하여 양두정엽 직경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임신 13주차에는 양두정엽의 직경이 약 2.52cm, 변동폭은 0.25cm이다. 임신 14주차의 평균 양두정엽 직경은 약 2.53cm이고 변동 폭은 0.57cm로 정상입니다. 임신 15주차에는 3.23cm이고 이후 매주 0.4cm 정도씩 커지는데, 태아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태아의 양두정골 직경 대퇴부 길이 표준은 재태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태아 양두정골 직경은 태아 머리의 좌우측에서 가장 넓은 점의 길이이고, 대퇴골의 길이는 태아 허벅지의 길이입니다. 의사는 일반적으로 이 두 가지 지표를 사용하여 태아의 성장과 발달을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12주 이후에 측정이 가능하며, 재태연령이 증가할수록 구체적인 수치는 증가합니다. 임신 12주에는 양두정골 직경이 약 15mm, 대퇴골 길이가 약 7mm가 됩니다. 임신 20주차에는 양두정골 직경이 약 46mm, 대퇴골 길이가 약 32mm가 됩니다. 임신 32주차에는 양두정골 직경이 약 80mm, 대퇴골 길이가 약 62mm가 됩니다. 만기 임신 주에는 양두정엽 직경이 약 92mm, 대퇴골 길이가 약 74mm로, 위 수치는 태아마다 개인차가 있어 정기적인 산전검사가 필요합니다. 의사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태아 발달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12주차 태아 양두정엽 직경 기준: 태아는 4.58cm까지 성장했고 외부 생식기도 처음으로 발달했다. 이상이 있으면 나타날 수 있으며 두개골 석회화가 더욱 완전해집니다. 두개골 후광이 명확하고 양쪽 두정엽 직경을 측정할 수 있으며 명백한 기형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장기는 완성되었습니다. 만기에는 9.3cm 이상에 도달해야 합니다. 임신 8개월 이후에는 주당 평균 0.2cm 정도 성장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임신 초기에 출산 예정일을 결정하는 데 CRL(크라운엉덩이 길이)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BPD로 예측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중에 태아 체중을 추정할 때 측정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