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본(에본, 1990년 3월 19일 ~)은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대만 배우이다. 2011년 8월 19일
예능프로그램 '대학생 있나요?'에서 못생긴 외모와 중국어와 영어를 섞은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 11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1만을 돌파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안아주는 언니'로 불렸다.
유명해진 이후 소속사 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정식으로 아티스트로 변신해 예능 쪽으로 발전한 그는 2013년 여주인공 중 한 명인 '탕완루'에 출연했다. 영화 '리틀 타임즈'는 정식 배우로 변신해 TV 시리즈 촬영에 돌입, 중국 개봉 첫날 45.01초를 기록하며 자정 개봉 750만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중국 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첫날 흥행수입 7100만.
2013년 8월 8일 그녀가 주연을 맡은 '타이니 타임즈 2: 아오키 시대'가 개봉됐다. 2014년 7월 17일 그녀가 주연을 맡은 '타이니 타임즈 3: 가시의 시대'가 개봉되었다.